명화배경4 [이달의 명화 배경화면] 3월 : 생명이 움투는 시기 어제까지만 해도 날이 많이 추웠는데요. 주말 들어서 갑자기 날이 따뜻해졌습니다( •̀ ω •́ )✧ 이제 정말 봄이 시작되는구나 싶은 날인데요. 날씨가 따뜻해진 만큼 배경화면을 바꾸고 싶으신 분들도 많이 계실 것 같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그림을 살펴보다가 여러분께 추천드리고 싶은 그림 두 점을 선정해 보았습니다!🌿 1. View of Bath from Spring Gardens _ Thomas Hearne 이 그림은 영국의 풍경화가였던 토마스 헌의 작품입니다. 햇빛이 따사롭고 아름답게 핀 꽃나무가 아주 인상적인데요. 그림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곳은 영국의 잉글랜드 서머싯 주의 유명한 도시인 바스(Bath)의 풍경을 그린 그림입니다. 전체 그림도 매우 아름답기 때문에 꼭 그림 전체도 찾아보시길 추천.. 2023. 3. 4. [이달의 명화 배경화면] 3월 : 봄의 시작 벌써 2023년도 3월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추웠던 겨울도 어느새 지나가고 봄이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아직 조금 차가운 공기에 외투를 여미게 되지만, 곧 나무도 생명력 넘치는 푸른 빛으로 탈바꿈하고, 조금 쓸쓸하던 화분에도 알록달록한 꽃들이 피어날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1. first house of a settlement _ Paul Klee 이번 달에는 아직은 봄이라기엔 조금은 쌀쌀한 기분을 잘 느낄 수 있는 기하학적인 그림들을 골라봤습니다. 지금 보시는 이 그림은 스위스의 파울 클레라는 화가가 그린 작품입니다. 파울 클레는 색채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아 그리도 그러한 과정에서 태어난 작품으로 보입니다. 따듯하면서도 어딘가 아직은 어두운 3월초 지금의 날씨를 잘 느끼게 .. 2023. 3. 2. [이달의 명화 배경화면] 2월 : 아몬드나무 2월을 대표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그림으로 저는 반 고흐의 아몬드나무를 말하고 싶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께서 아몬드나무를 이 그림을 통해 들으셨겠지만, 실제로 아몬드 꽃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보신 적 없으실 수도 있습니다. 아몬드 꽃은 우리나라에서 접하기 쉽지 않아 벚꽃이나 복숭아꽃과 착각하기 쉽다고 합니다. 아몬드나무는 2월부터 꽃봉오리가 올라와 2월 말에서 3월 초가 되면 흰색이거나 연분홍색의 꽃이 피어납니다. 아몬드가 많이 나는 미국에서는 2월 16일을 ‘아몬드 데이’로 지정해 아몬드 꽃 개화를 기념한다고 합니다. 3월을 앞둔 우리에게 딱 어울리는 꽃 아닌가 싶네요🌸 1. Almond blossom_ Vincent van Gogh 우리가 제일 잘 알고 있는 반 고흐의 아몬드나무입니다. 흰 꽃과 군.. 2023. 2. 21. [이달의 명화 배경화면] 2월 : 겨울의 끝자락 올 겨울은 정말 유난히도 추웠던 것 같습니다. 2월의 끝자락을 앞두고 다시 추위가 기승인데요. 겨울의 끝을 앞두고 봄을 기다리며 이번 달을 장식할 만한 그림을 2점 선정해 보았습니다. 스마트폰 배경화면 기준으로 일부분만 잘라서 보여드리기 때문에 원본이 궁금하신 분들은 그림 제목을 참고하셔서 검색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 End of Winter _ John Henry Twachtman 그림 제목처럼 겨울의 끝자락을 잘 보여주는 그림인 것 같습니다. 아직 추위가 가시지 않은 듯 나뭇잎 하나 없는 휑한 모습에 겨울바람 마저 느껴지는 듯하는데요. 그럼에도 초록빛 머금은 땅 위의 작은 존재들로부터 머지않아 봄이 오리라 예상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2. The Cliff, Étretat, Suns.. 2023. 2. 21. 이전 1 다음 반응형